
하오팩토리는 기획,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 설치, 유지보수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운영하는 조형물 전문 기업입니다.
오늘 소개할 사례는
교회 내부에 설치된 스티로폼조형물제작으로,
EPS 소재의 특성을 살린
글자 조형물 중심의 작업이었어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핵심,
바로 ‘조각’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번 작업은 실내 무대 뒤쪽에
슬로건 형태의 입체 구조물을 설치하는 프로젝트였어요.
"GO&MAKE DISCIPLES"라는 문구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예배당 중심에서 한눈에 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요청 사항이었죠.
높이 30cm, 길이 2m가
넘는 대형 글자 조형물이었어요.
시각적 임팩트와 브랜드 컬러(PANTONE 715C)의
정확한 구현이 핵심 조건이었죠.
이런 구조엔 무게와 이동성까지 고려해
EPS 스티로폼조형물제작이 적합한 방식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점은
EPS 작업이라고 모두 동일한 제작 과정을
거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이 프로젝트처럼 글자나 로고 형태는
우레탄 코팅, 퍼티, 프라이머 작업이 생략됩니다.
도장만 깔끔하게 들어가고
앞면에 포맥스를 부착하여 마감하죠.
입체 조형물은 형태 보강을 위해
우레탄 코팅을 추가로 진행해요.
반면, 평면 중심 조형물은
공정이 간단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요.

EPS는 기본적으로
CNC 장비를 활용해 커팅하지만,
끝 디테일은 결국 ‘조각’에서 결정됩니다.
곡선의 매끄러움, 두께의 균일함, 측면 마감의
정렬감 모두 수작업 샌딩과 정리로 완성돼요.
이번 작업 역시 글자마다 미묘하게 다른
곡선과 구조를 깔끔하게 살리기 위해
조각사의 섬세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했어요.

PANTONE 715C 컬러를 정확히 구현하기 위해
테스트 도장 후 실사 도색을 진행했어요.
표면 질감은 살리고 광택은 줄이기 위해
반광 수성도장을 선택했어요.
EPS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전용 장비로 정밀하게 도장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제작을 마친 조형물은
교회 본당에 직접 납품·설치로 진행됐어요.
운송은 제작 단계부터
조형물 하나하나 개별 포장해 진행했어요.
설치는 전문 설치팀과 협업하여 진행해
일반 화물 운송보다 훨씬 안전하게,
흠집 없이 정확한 위치에 고정할 수 있었어요.
설치 후엔 정렬, 기단 마감, 동선 간섭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구조물은 본당 중심에서
강한 존재감과 함께 단정한 마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글자 간 간격, 기단 정렬, 앞면 포맥스 부착까지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였어요.
조각부터 설치까지 전 공정 직영이라
시안과 결과물의 싱크율이 높았고,
현장 수정도 즉시 대응할 수 있었어요.
디자인부터 설치, 유지보수까지
모두 직접 운영하는 하오팩토리는
일정과 품질 모두 확실하게 책임지는 파트너입니다.